나이 든 노묘를 위한 케어 방법 6가지

1. 세심한 행동 관찰하기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잘 내지 않기 때문에 평소 행동을 세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잠자는 위치, 걷는 모습, 점프하는 모습 변화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캣워크나 슬라이딩 계단 등을 마련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치아 상태 확인하기

나이가 들면 잇몸 질환과 치아 파절에 걸리기 쉽습니다.
구강 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꾸준히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 건강을 위한 간식을 급여하는 것도 좋습니다.

3. 식단 관리

고양이가 나이가 들면 비만으로 인한 여러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체중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칼로리가 적고 영양소가 풍부한 시니어 사료로 바꾸고,
소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료를 소량씩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후각이 감소할 수 있으므로 냄새가 강한 사료를 선택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4. 주변 환경 관리

노묘는 인지 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익숙한 주변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기 위치를 변경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야간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조명을 설치하며 따뜻한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5. 음수량 늘리기

노묘는 변비나 신장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충분한 수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물그릇을 여러 곳에 배치하고, 고양이 흥미를 끌 수 있는 정수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정기적인 건강검진

7세 이상의 노묘는 1년에 1~2회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검진을 통해 다양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아프다는 신호

고양이는 아픈 것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 고양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아래의 건강 및 행동적 변화를 주의하세요.
특히 노묘는 질병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으니 사소한 행동 변화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건강상 변화

​식욕 및 체중 변화

식욕이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경우,
특히 노묘에서는 갑상선 문제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역시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무기력증

고양이가 많이 누워 있거나 수면 시간이 많다면 질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가 느리거나 생기가 없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뇨증, 소변 문제

자주 물을 마시거나 소변량과 빈도 변화, 소변 실수, 혈뇨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신장 질환이 의심됩니다.

구토와 설사

잦은 구토나 설사는 질병적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털 빠짐, 피부병

알레르기, 곰팡이, 세균 감염 등으로 인해 털이 빠지거나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 변화

헉헉거림, 빠른 호흡, 호흡이 짧아지는 등의 변화는 건강상의 적신호일 수 있습니다.

행동적 변화

별일이 없는데 과도하게 울면 건강 문제를 확인해야 하며 지나친 그루밍이나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인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점프를 하지 않는다면 관절 문제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노묘 건강관리&치료는 배곧동물병원
시흥24시센트럴동물의료센터

노묘의 건강을 위해 평소 행동과 환경에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정기 검진과 평소의 관찰을 통해 건강을 체크하고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곧동물병원 시흥센트럴동물의료센터에서는
고양이의 연령이나 현재 상태에 따른 맞춤형 진료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로,
24시간 언제든지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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