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곧 동물병원
시흥24시센트럴동물의료센터입니다.

반려묘가 나이를 먹어갈수록
건강에 대한 걱정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이 약 13년인 만큼
7세 이상부터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노령묘가 자주 겪는 질병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령묘가 주의해야 할 질병

1. 관절염

관절염은 노령묘에게 매우 흔한 질병으로,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유발합니다.
고양이는 통증을 숨기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집사들이 관찰하지 않으면 쉽게 간과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의 증상으로는 점프를 하지 않거나,
걷는 모습이 어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보인다면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인지 장애 (치매)

고양이도 나이가 들면서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혼란스러워하거나 일상적인 행동을 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면 환경을 조정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상태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신장 질환

신장 질환은 노령묘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로
특히 만성 신부전이 흔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수분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해
탈수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음수량 증가, 소변량 변화,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즉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4. 암

노령묘에서 암은 심각한 건강 문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암이 존재하며
특히 림프종, 유선종양, 피부암 등이 흔합니다.

암의 초기 증상은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무기력함 등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경우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5. 갑상선 기능 항진증

주로 10세 이상의 고양이에서 발생하며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과도한 식욕, 체중 감소, 과잉 활동 등이 주요 증상이며
이러한 변화가 감지되면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6. 비만 및 관련 질환

노령묘는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비만에 걸리기 쉽습니다.
비만은 당뇨병, 관절염, 심장병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식단 관리와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고양이의 체중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필요 시 수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령묘 질병을 나타내는 증상

✅식욕 변화 및 급격한 체중 변화
✅무기력증, 움직임 감소
✅구토, 설사 등 소화 불량
✅빈뇨, 혈뇨, 변비 등 배뇨, 배변 이상
✅호흡 곤란
✅ 피부 질환 및 털 빠짐

​노령묘 건강 관리는
조기발견과 예방이 필요합니다.

노령묘는 다양한 건강 문제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고양이의 행동 변화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항상 고양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고양이 건강 관리는 배곧동물병원
시흥24시센트럴동물의료센터

배곧동물병원 시흥센트럴동물의료센터에서는
고양이의 평소 상태나 연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지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여러분의 반려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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