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곧 동물병원 시흥24시센트럴동물의료센터입니다. 고양이가 췌장염 진단을 받고 힘든 시간을 보낸 뒤, 겨우 회복했다면 보호자님은 다시는 같은 아픔을 겪지 않길 바랄 거예요. 고양이 췌장염은 재발이 흔하고, 만성적인 형태로 진행될 수 있는 질병이기에 한 번 앓고 난 뒤의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고양이 췌장염의 재발을 막기 위해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 췌장염 재발, 이유는?
고양이 췌장염은 강아지와 달리 특정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급성 췌장염으로 한 차례 고비를 넘겼다 하더라도, 염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만성적인 염증 상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췌장염 재발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원인 불명 : 고양이 췌장염은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재발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 만성 염증으로의 진행 : 급성 췌장염 이후에도 췌장 조직에 미세한 염증이 남아있어, 작은 자극에도 염증 반응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 동반 질환 : 고양이 췌장염은 염증성 장 질환(IBD), 간담도계 질환 등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동반 질환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췌장염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부적절한 식이 관리 및 스트레스 : 고양이에게 맞지 않는 식단이나 스트레스는 췌장에 부담을 주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췌장염 재발을 막는 핵심 관리법
고양이 췌장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치료 후에도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다음 세 가지 핵심 관리법에 집중해주세요.
1. 철저한 식이 관리 : 췌장의 부담을 최소화해주세요
식단은 췌장염 재발 방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췌장은 음식을 소화하는 효소를 분비하기 때문에,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부담 정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저지방 처방식 사료 급여
일반적으로 고양이 췌장염 관리에는 저지방 식이가 권장됩니다. 수의사와 상담하여 고양이의 상태에 맞는 췌장염 처방식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소량씩 자주 급여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췌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 급여량을 여러 번으로 나누어 소량씩 자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제한
지방 함량이 높은 간식은 췌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간식은 되도록 주지 않거나 수의사와 상의 후 제한적으로 급여해야 합니다.
📍습식 사료 급여
충분한 수분 섭취는 탈수를 막고 전반적인 신체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습식 사료는 고양이의 음수량을 자연스럽게 늘려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2. 스트레스 최소화 : 고양이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세요
고양이는 매우 예민한 동물이어서, 스트레스는 췌장염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신체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쳐 염증 반응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안정적인 환경 조성
낯선 사람이나 동물의 접근을 피하고, 조용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화장실, 밥그릇, 물그릇, 잠자리 위치를 갑자기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관성 유지
고양이는 예측 가능한 일상을 선호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식사하고 놀아주는 등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해주세요.
📍놀이 시간 확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분한 놀이 시간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사냥 본능을 자극하는 막대 장난감 등을 활용해 놀아주면 좋습니다.

3.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모니터링 : 작은 변화도 놓치지 마세요
한 번 췌장염을 앓았던 고양이는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수입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 및 초음파 검사
수의사 지시에 따라 정기적으로 혈액 내 췌장염 특이 효소 수치(fPLI)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여 췌장 상태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음수량 및 식사량 기록
고양이의 평소 음수량과 식사량을 꾸준히 기록해두면, 미미한 변화도 빠르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
📍증상 재발 시 즉시 병원 방문
구토, 식욕 부진, 무기력증 등 췌장염 초기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잠시 아픈 거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동반 질환 관리
염증성 장 질환(IBD)이나 간담도계 질환이 있다면, 이에 대한 치료도 꾸준히 병행하여 췌장염 재발의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고양이 관리는 배곧동물병원
시흥24시센트럴동물의료센터
고양이 췌장염은 보호자님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한 번의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에 걸친 관리를 통해 재발을 막고 우리 아이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관리법들을 꼼꼼하게 실천하시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물병원에 문의하여 전문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배곧동물병원 시흥센트럴동물의료센터에서는 고양이의 평소 상태나 연령에 따른 검사를 통해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지 최상의 의료 서비스로 여러분의 반려묘 건강을 책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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