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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곧동물병원 시흥24시센트럴동물의료센터입니다. 평소 밥을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사료를 먹지 않거나 남기기 시작하면 보호자로서는 많이 걱정할 수밖에 없을텐데요. 강아지 식욕부진은 질병 이외에도 스트레스나 환경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밥 투정을 이유로 먹지 않기 때문에 평소 행동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 강아지 식욕부진의 원인과 대처법을 알아봅시다.

강아지 식욕 부진

질병으로 인한 강아지 식욕부진

입과 식도 등의 염증 

밥을 먹는데 평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삼키기 어려워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면 잇몸 질환이나 염증 등 구강 질병을 의심해야 해요. 잇몸 질환 자체가 낫지 않으면 계속 밥을 거부하거나 식욕 부진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잇몸 질환을 빠르게 치료해 주셔야 합니다.

각종 신체기능 저하 

강아지 식욕 부진은 신부전이나 암, 림프종, 종양에 의한 소화력 저하나 더위나 열사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요. 기존에 앓던 지병이 없다면 식욕 부진 이외 다른 증상은 없는지 잘 살펴봐야 합니다. 설사, 구토 등의 기타 증상은 없는지 가능한 한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집에서 미리 체크해두면 좋습니다.

과식으로 인한 식욕 부진

급여하는 밥의 양이 적절한지 확인해 주세요. 강아지의 특징과 식사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양이 다릅니다. 1일 권장 섭취량을 파악하고 하루 몇 번에 나눠서 줄지 계산해 주세요. 또한, 간식을 너무 많이 주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급여가 나쁜건 아니지만 너무 많이 급여하면 밥을 먹지 않아요. 또한, 비만 강아지라면 체중 관리에 도움 되는 간식으로 바꿔봅시다.

강아지 식욕 부진

스트레스로 인한 식욕 부진 

급작스러운 환경 변화 

갑자기 변한 환경에 따른 긴장감이나 불안감으로 식욕 부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환경 변화에 약한 강아지는 호텔, 유치원에 맡겨진 경우나 병원 입원 등으로 밥을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에 함께 데려간 경우에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밥을 거부할 수 있어요.

외로움으로 인한 불안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경우 외로움과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이 없어질 수 있어요. 가능한 함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주고, 혼자 두어야 하는 경우 좋아하는 장난감을 많이 주고 외출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주세요. 매일 산책과 놀이를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스트레스도 밥을 안 먹는 이유가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식사 투정 

질병이나 스트레스가 아닌 단순히 맛이 없기 때문에 먹지 않는 강아지도 있어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맛있는 간식 혹은 닭고기를 주거나 평소에 먹는 사람 음식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어린 아이의 반찬 투정과도 같죠. 습관이 될 경우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이 매우 중요합니다.

강아지 식욕 부진

강아지 식욕 부진 상황별 대처법

환경 변화

음식 변화

음식 자체가 문제일 수 있으므로 음식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보조제 사용

수의사와 상담 후 다음과 같은 보조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식욕 부진

강아지 식욕 부진 해결, 시흥 센트럴 동물의료센터에서 

시흥 24시 센트럴 동물의료센터는 보호자분들과 반려견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강아지 식욕 부진은 큰 질병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음식 투정과 잘 구분하여 식욕 부진이 오래 지속된다면, 지체없이 본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진을 받아보세요. 항상 반려동물을 위해 노력하는 시흥 24시 센트럴 동물의료센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흥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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